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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책을 고를때 평에 많이 영향을 받는다
타블로씨가 이책의 평을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필요한것,
끝까지 지켜내야하는걸 가르쳐 주는 책이라고 했다
그래서 난 끝까지 읽었다
근데 잘 모르겠다..^^;;
주인공이 고아로 태어나 여러 곳을 전전하면서
겪은 일들을 통해
우연에 우연이 겹쳐서
퀴즈에 우승한다는
결국엔 해피엔딩//
옛날엔 해피엔딩은 무조건 만족 재밌다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이젠 현실성이 없다는 생각과 함께 시니컬 해졌다..
그렇다고 베드엔딩 이 좋은것도 아니다
근데 너무 현실적인 것도 싫다
그럼 난 뭘 보고 싶은거지?
^^;;
나도 모르겠다.. 요새의 나 처럼 삐딱하게 책을 읽으니까
그런가보다...
주인공에 너무 감정이입을 안시키고 비딱하게 보고 있다..
--;;
휴우...
그럼에도 영화는 보고 싶었다..
소설 자체는 재밌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