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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려고 사놓은지는 오래되었지만.. 경제학책이라는 부담감에..
쉽게 손이 가지는 않았던.. 역시나.. 경제학에 너무나도 지식이 없어서..
읽기 쉽지는 않았지만..^^;;
학교에서 배웠던 사실들 세계화, 지구촌이라고 이름짓고
긍정적인 이미지만 보아왔던 것들이 조금씩 모순되고
부자연스럽다고 느껴 지던 찰라 이책을 접하게 되었다..
내가 알고싶었던 사실들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있었고
신자유주의에 대해 비판하는 블로거들의 이야기들을
더욱 알아들을수(?)있게 된것같다
물론 한번 다읽고도 어려워서 이해못한 부분도 많지만..
확실히 특허나 fta나 재정건전도(난 무조건 빚이 많으면 안좋은줄알았다;;)
부패에 대한 새로운 시각들은.. 충격이었다
정말경제에 대해서 많이 모르고 있구나.. 간단한 문제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현재의 선진국들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사람들이
이책 읽고서나서 저자의 충고를 받아들여 마지막에 저자가 했던 말처럼..
개도국이나 선진국들이 서로 도우면서 윈윈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너무 희망적인 것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