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 영혼

2009. 4. 12. 22:20 from book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타샤 튜더 (윌북,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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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자체를 읽기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너무 빨리 읽어 간게 아쉬워질 정도였다

타샤 할머니를 보면서

도시 속에 살면서 도시에 푹빠져서

흘러가는 데로 나를 맡기면서 살아왔던 날을 생각해보았다

하루하루 흘러가는 데로 내버려 둔거같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타샤할머니는 하루하루 온전히 살아오며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을 사랑 하고 가꾸면서

정말 행복한 삶을 살아오신거같다.

 

나는 비록 도시에 있고 전~혀 부지런하지도 않지만..

언젠가 타샤 할머니같은 삶을 살기를 꿈꾼다

 

나만의 정원을 가꾸며 동물들과 함께

궂이 덧붙이지도 않아도 그자체로 완벽한 자연을 즐기면서

살아 가고 싶다


Posted by ♥la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