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기

2012. 12. 7. 21:31 from thinking

최진기 강사님의 인문학 강의 를 듣고 있다.

모르는 걸 알고 싶다는 지적호기심에서 출발했다.

이 분의 정말 강점은

쉽게 풀어서 강의 해준다는 것 재밌다는것 이외에

내가 생각하는 점은..

인과 관계이다.

우리는 지금껏 배우면서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되었다 라는 흐름은 접하지 않았다.

하지만 원인과 배경속에 그렇게 되었다는 사실이있다.

철학자를 설명할때도 역사를 설명할때도 배경지식과 왜 이렇게 되어가는가 이설명이

너무 들어맞는 것이 너무 신기 하다. 재밌다.

그리고 이분이 설명할때 꼭 그 인물의 살아왔던 시대를 이야기 한다.. 년도를 외운다

근데 이게 정말 필수였던 거다 그사람이 살아왔던 시대를 배경으로 알지 못한다면

그사람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진정으로 이해할수있겠느냐는 것이다..

 

 

재밌다. 재밌다. 이말을 이분이 참 많이 한다.

근데 철학이 재미있을줄 누가 알았나.. 옛날 학교에서 내가 배웠던거와 같은 내용인가 싶다..

참으로 알쏭달쏭하다

그치만 참말로 재밌긴하다..

재밌다니 참...

 

Posted by ♥la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