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기 강사님의 인문학 강의 를 듣고 있다.
모르는 걸 알고 싶다는 지적호기심에서 출발했다.
이 분의 정말 강점은
쉽게 풀어서 강의 해준다는 것 재밌다는것 이외에
내가 생각하는 점은..
인과 관계이다.
우리는 지금껏 배우면서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되었다 라는 흐름은 접하지 않았다.
하지만 원인과 배경속에 그렇게 되었다는 사실이있다.
철학자를 설명할때도 역사를 설명할때도 배경지식과 왜 이렇게 되어가는가 이설명이
너무 들어맞는 것이 너무 신기 하다. 재밌다.
그리고 이분이 설명할때 꼭 그 인물의 살아왔던 시대를 이야기 한다.. 년도를 외운다
근데 이게 정말 필수였던 거다 그사람이 살아왔던 시대를 배경으로 알지 못한다면
그사람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진정으로 이해할수있겠느냐는 것이다..
재밌다. 재밌다. 이말을 이분이 참 많이 한다.
근데 철학이 재미있을줄 누가 알았나.. 옛날 학교에서 내가 배웠던거와 같은 내용인가 싶다..
참으로 알쏭달쏭하다
그치만 참말로 재밌긴하다..
재밌다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