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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장목록중.. 가전제품중 단연 가격면에서 돋보이는..
놋북...
완소하는 지라.. 먼지라도 앉을새라..
애지중지...하고 싶었었는데..지금까지 방치하다가..
드뎌 옷을 입혀주었다..
재료는 진작에 사두었는데...
사이즈 재고.. 재단하는게 귀찮아서 미루다가..
추석연휴때.. 몰아서~! 재단만 해두고..
저번주 주말에 폭풍같은 바느질로 완성..
참고로 저 고무줄은 속옷 고무줄 재활용..
노트북에 입혀놓으니..
감동 그자체 ㅠㅠ
아.... 만들기의 즐거움이란...ㅠㅠ
완전소중한 내 노트북커버..ㅋㅋㅋㅋㅋㅋㅋㅋㅋ